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국민이 힘들어 하고 있는 요즈음, 특히 영세자영업(소상공인) 여러분의 하루는 피를 말리는 느낌으로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마땅한 직업없이 알바로 허송하던 셋째아들이 실내스포츠업종인 당구장을 개업하자마자 COVID-19와 맞물려서 고객이 전무하여 대출금상환, 임차월세 등을 납부하기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안타깝게 여긴 건물주, 진주시 금산면 중천로11. 3층(주영자)님이 찾아 오셔서 5월~7월(3개월)간의 임대료(총액 180만원)를 한푼도 받지 않겠다고 하시며 힘내라고 격려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니 함께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는 말씀에 힘 입어 젊음의 의지로 오늘을 헤쳐나가, 언젠가 꽃피는 봄날에는 역시 베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주영자 건물주 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