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4일  13:10분 속사리에서  출발한 200번 버스 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오후 1시 34분경 경상국립대학교 후문에서 하차 했고 부산교통 경남 71자5639번 버스였습니다.
버스 기사님 성함은 보지 못해 하차 후 번호만 후다닥 찍어서 기록했어요.

우산 없이 승차를 했는데 가는 동안 비가 진짜 세차게 쏟아졌어요.
하차 후 우산을 구매할 편의점까지 어떻게 가야할지 걱정할 정도의 비였습니다.
진주역을 지나 신호 받고  정차 했었는데 그때 기사님께서  저를 부르셔서 우산을 건네 주셨어요.
그 자리에서 받고 감사 인사 드렸지만,  너무너무 감사해서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산 없는 것도 살펴봐주시고, 우산도 건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덕분에 도착지까지 비 맞지 않고 왔습니다.  

늘 안전 운행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