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번  5447호 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ㆍ

안녕하세요.
2025년 6월 28일(금) 오후 2시 10분에서 20분 사이, 120번 시내버스(차량번호 5447호)를 이용한 승객입니다.

같은 버스에 탑승한 학생이 실수로 현금 5,000원을 투입했을 때, 해당 기사님께서는 전혀 짜증 내지 않으시고, 부드럽게 웃으며 친절하게 환불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주셨습니다.
회사 연락처를 알려주시고, 버스 내부 사진을 촬영하여 계좌번호를 보내면 환불받을 수 있다고 상세히 설명해주셨으며, 이후 학생이 실제로 전화했는지까지 확인해주시는 책임감 있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승객이 탑승할 때마다 작은 목소리지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승객 입장에서 매우 기분 좋았습니다.

요즘 보기 드문 친절한 응대와 밝은 미소, 그리고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까지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는 기사님이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칭찬 민원을 접수드립니다.

해당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 꼭 전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운 날씨에도 항상 안전 운행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