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센터내일, 시니어 대상 무인주문기기 교육과 영화 상영회 진행
- 지역 청년 자원활동가와 함께 상영회 꾸려

 미디어센터내일이 지역 청년들과 시니어들이 함께하는 영화동락 상영회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디어센터내일은 지난 7일과 8일 롯데시네마 엠비씨네 진주에서 무인주문기기 교육과 함께하는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였다. <영화동락 상영회>는 미디어센터내일이 노인층을 대상으로 무인주문기기 교육을 진행하여 노인의 영화 관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모두가 함께하는 영화관’을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자원활동가가 되어 영화 관람 전 무인주문기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노인들이 읽기 쉽도록 자막 글자 크기를 키운 이병일 감독의 <시집가는 날, 1956>과 경남 거창을 배경으로 한 최정우 감독의 <기억, 2021>을 상영하였다.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협력단체로 참여해 노인층들에게 상영회 참여를 독려하였다.
 한편, 미디어센터내일은 지역의 문화 기업 및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독립예술영화 공동체 상영회와 장년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영화 관람 접근성 향상을 새로운 활동의 축으로 설정하여 제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