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거동 주민입니다. 어디에 올릴지 몰라 고민하다가 여기에 올립니다.친자연적이고 친환경적인 우리 동네 녹지공원에 어느 순간 정원사업프로젝트라는 명목하에 시멘트 조형물과 시멘트 바닥이 난무하여 나무들의 자람을 방해하고 매일 지나가며 아름다운 녹조를 만끽하며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답답함과 불쾌한 감정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연 그대로의 공원을 보존하는것이 미래사회를 위해서도 바람직한데, 있는 자연을 훼손하면서까지 시멘트로 공원을 조성하고 또 추후관리도 되지않아 식재한 식물들이 말라서 흉물이 되고 있는것이 말이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업담당자분께서는 한번이라도 현장에 나와서 점검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툭히 윤슬이라는 작품이 제일 심합니다.
시멘트 조형물 어텋게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