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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작형

  • 유럽에서의 단고추는 대체로 반촉성재배작형으로 10월 하순에 파종하여 12월 하순에 정식하며, 1월 상순부터 수확하기 시작하여 11월까지 생산하고 있음
  • 일본에서는 8월에 파종하여 11~6월 중순까지 수확하거나 10월에 파종하여 2~7월 상순까지 수확하는 촉성작형, 11~12월에 파종하여 4~7월까지 수확 하는 반촉성작형, 12~2월에 파종하여 5~11월에 수확하는 조숙작형 및 5~6 월에 파종하여 8~12월까지 수확하는 억제작형이 분화되어 있음
  • 우리나라의 단고추 재배작형은 8월에 파종하여 12~7월에 수확하는 촉성작형 이 대부분임

파종 및 육묘

  • 유럽의 경우 대부분의 묘종은 육묘공장으로부터 공급을 받고 있음
  • 파종시기는 정식하기 약 2개월전에 하며 피트모스나 코코낫배지가 충진된 육 묘상에 조파하거나 암면재배를 위한 암면큐브에 한 알씩 파종
  • 발아에 적합한 온도는 24~30℃이며, 파종후 7~8일이면 발아
  • 발아한 묘는 22~24℃의 온도조건하에서 16~18일 경과후에 떡잎이 전개되었을 때 암면블럭에 이식하는데, 이식전에 EC 2.0, pH 5.5의 양액을 충분히 관수
  • 암면블럭에 착근되면 단고추전용양액의 1/2액을 관주하며, 육묘온도는 22℃ 이하가 되지 않게 함

정식

  • 정식은 첫 화방이 나타날 때 하는데 대개 파종 2개월 정도 지났을 때가 됨
  • 재식거리 : 한줄심기의 경우 줄사이를 90cm로 하고 간격을 30cm로 하며, 두 줄심기의 경우는 통로사이를 100cm로 하여 50cm간격으로 함
  • 재식밀도는 약 3주/m2이며 2줄기를 유인

환경관리

온도

  • 단고추는 과채류중 가장 고온을 요하는데 생육적온이 주간 21~27℃, 야간 이 18~19℃임 근권부의 온도는 18~20℃가 적온이며 25℃ 이상이 되면 호흡이 왕성해져서 연약하게 되며 13℃ 이하의 저온에서는 양분흡수에 지장을 가져옴

습도

  • 공중습도에 따라서 병해의 발생과 관계가 깊으며 배꼽썩음과나 착과 등의 생리장해에도 관계되므로 대체적으로 70~80% 정도가 되게 조절하며, 건조할 경우는 바닥에 물을 뿌리든가 하며, 습하면 낮에도 가온하기도 함

탄산가스

  • 시설내의 탄산가스는 작물의 동화생성량과 관계가 있어 유럽에서는 대부분 의 농가가 자동 탄산가스 공급을 하고 있는데, 대체로 흐린 날은 500ppm, 맑은 날은 800ppm을 기준으로 함

정지 및 유인

  • 두줄가꾸기는 2차 분지한 가지중에서 두 개를 V자형으로 유인해가고, 나머지 가지는 1, 2마디에서 적심
  • 제1화방의 과실은 대부분 불량과가 되므로 조기에 적과
  • 유인줄은 분지한 아래에서 느슨하게 묶어 위로 올라가면서 감아올림
  • 유인하는 줄 외의 분지되는 가지는 계속하여 1~2엽 남기고 적심

생리장해

배꼽썩음과

  • 고온, 건조, 다비, 석회부족 등, 칼슘의 흡수가 저해되는 조건에서 체내에 흡수된 칼슘이 과실로 전류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 발생
  • 흡수된 칼슘이 과실 비대발육시 분배가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칼슘부족이 되어 과실의 정부에 발생
  • 최대 비대기에 발생하며 개화 30일 이후의 완만기에 도달하면 발생이 잘 되지 않음
  • 장마 뒤 날씨가 쾌청할 때 발생이 많음
  • 하절기 고온하에서는 과실비대가 촉진되나 칼슘흡수를 억제하므로 발생을 조장하기 쉬움
  •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과실에서의 분배를 높이는 것이 중요
  • 응급처치로는 칼슘의 흡수가 잘 되는 칼슘전용 비료를 엽면 살포

일소과

  • 강한 직사광선이 과실에 닿아 과표면의 온도가 50℃ 이상 되었을 때 발생
  • 과실 비대 최성기~형태적 성숙기에 가까운 35일 경에 발생하기 쉬움
  • 중·대과종은 소과종에 비해 과육이 두껍고 공동량이 많기 때문에 과표면이 고온이 되기 쉬워 발생이 용이함
  • 건조할 경우 과실내 수분이 잎 또는 상부로 이동하여 발생하기 쉬움
  • 비가 많이 온 뒤 맑은 날에는 뿌리의 활동이 약하여 흡수가 적으므로 과실의 온도가 상승하기 쉬움
  • 과실내의 수분이 적을 경우 과실의 온도가 상승되기 쉬우므로 과실내의 수분을 유지시켜 과실의 표면온도가 지나치게 올라가지 않게 할 것
  • 과실이 잎에 가리워져 직사광선에 닿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
  • 하계 시설재배시 차광망을 씌워 직사광선을 약하게 하는 것이 필요함

착색과

  • 과실의 양광면에 흑갈색의 색소가 발생하여 품질을 저하시키는데, 이것을 착색과 또는 안토시안과라 함
  • 개화 후 15~35일에 발생하기 쉬운데 20일 전후의 과실이 가장 민감함
  • 자외선을 함유한 강한 광이 과면에 투사될 경우 발생하는데 저온 시에 한층 촉진
  • 한여름 30℃부근의 고온하에서는 발생하지 않음
  • 일소과와 마찬가지로 과면에 직사광선이 도달하지 않게 잎의 그늘부분에 과실을 달리게 하는 것이 바람직 함

석과

  • 야간의 온도가 낮을 때 꽃가루 발생이 어렵거나 주두의 활력이 떨어지면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과실이 기형으로 되기도 하고 크지 못하는 과가 됨
  • 개화수가 증가하여 담과수가 많아지면 동화양분의 전류부족으로 인해 석과의 발생이 현저히 증가함
  • 동화양분이 충분해도 종자가 적은 과실에서는 종자수가 많은 과실과 경쟁하여 양분의 분배가 적기 때문에 석과가 됨
  • 석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동화기능을 높여 동화양분의 생산 증대를 꾀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함
  • 야간의 기온이 18℃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온도관리를 철저히 할 것

열과

  • 수분흡수의 급변이나 주야간 온도교차가 클 때 일어나며 과실이 성숙되었 을 때가 심하므로 적정 수분관리를 요함

변형과 및 불량과

  • 화분의 발아가 억제되어 불완전수정이 될 경우 종자가 적거나 없는 과실에서 발생
  • 일중의 고온 및 야간의 저온, 특히 일조불량에 의해 유발
  • 개화시 약제를 남용하거나 고농도로 살포할 경우 낙과 및 변형과 발생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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