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인구의 날(7.11)’을 앞두고 저출산 대응 일환으로 오는 7월 8일부터 7월1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가족사진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인구의 날(7.11)’은 정부에서 우리나라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법으로 제정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혼 추세 심화, 취업여성의 낮은 출산율로 OECD국가 중 초저출산 국가의 위기에 놓여있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별로 특성 있는 출산 시책 마련이 시급한 현실입니다.
시는 ‘인구의 날’ 제정의 의미를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시내 주요 지역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2014년 경남일보 주최 사진공모전에 입상한 사진들로 '아이랑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회'를 갖습니다.
우리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국 으뜸도시 진주’를 위해 진주시만의 특수시책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전 계층 난임부부에 대한 기초 검진비. 임신 격려금 지원과, 셋째이상 건강보장보험 또는 건강관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등 임신에서 육아까지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입회원에게 무료로 질 좋고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은행과 영어회화. 자기주도학습. 진로진학. 학부모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재양성과 진학을 지도하는 진주아카데미 등 단순한 현금 지원 이외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우수한 보육 및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전시회 기간 : 2015.7.8.(수)~2015.7.10.일(금)
* 관 람 시 간 :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