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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식중독 예방 요령안내
하절기로 접어들면서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크게 우려되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포인트 6가지를 소개하오니, 실천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포인트 1 : 식품의 구입
○ 육류. 어패류. 야채 등 식 재료는 신선한 것을 구입하고, 표시가 있는 식품은 유통기한 등을 확인한다.
○ 구입한 식품은 육류나 생선의 수분이 새지 않도록 비닐에 따로 나누어 포장하여 운반한다.
○ 냉장이나 냉동 등의 온도관리가 필요한 식품의 구입은 맨 마지막에 구입하여 바로 간다.
포인트 2 : 가정에서의 보존
○ 냉장이나 냉동이 필요한 식품은 도착즉시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넣고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가득 차지 않도록 한다.(70%이하)
○ 냉장실은 10℃이하, 냉동실은 -15℃이하를 유지한다. 세균은 10℃에서 증식이 천천히 이루어지고, -15℃에서는 증식이 정지된다. 냉장고에서는 세균이 죽는 것이 아니므로 단시간 내에 조리한다.
○ 육류나 어류 등은 비닐봉지나 용기에 넣고, 냉장고 중앙의 다른 식품에 육류 등의 수분이 접촉하지 않도록 교차오염에 주의한다.
포인트 3 : 요리준비
○ 부엌을 잘 살펴보고 쓰레기가 버려져 있지 않는가?, 수건이나 행주도 청결한 것으로 교환되어 있는가?, 비누는 준비되어 있는가?, 조리대는 정리되어 있는가?, 다시 한번 체크해 본다.
○ 어류, 육류, 계란을 취급한 후에는 손을 씻는다. 조리 중에 동물을 만지거나 화장실에 갔다 왔거나 귀저기를 교환한 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는다.
○ 육류, 어류 등의 수분이 과일이나 샐러드 등 생으로 먹는 음식이나 조리된 식품에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칼이나 도마는 육류용, 어류용, 야채용을 각각 준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랩으로 포장된 야채나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일차 가공된 야채도 씻는다.
○ 해동은 냉장고 중앙이나 전자렌지에서 하도록 하되, 물을 사용하여 해동하는 경우에는 밀폐용기에 넣어 흐르는 물로 한다. 냉동식품을 실온에서 해동하면 식중독 균이 증식하는 경우도 있다.
○ 요리에 사용할 분량만 해동하고, 해동이 끝나면 바로 조리한다.
○ 칼,식기,도마,행주,수세미,스폰지등은 사용 후 바로 세정하거나 흐르는 물에 씻는다.
포인트 4 : 조 리
○ 가열하여 조리하는 식품은 충분히 가열한다. 가열을 충분히 하면 식중독 균이 있어도 살균될 수 있다. 기준은 중심부의 온도가 75℃에서 3분 이상 가열한다.
○ 조리 중에 그만둘 때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시 조리를 할 때는 충분히 가열한다. 조리를 중단하고 실온에 방치하면 세균이 식품에 옮겨져서 증식한다.
포인트 5 : 식 사
○ 식탁에 앉기 전에 손을 씻고 청결한 손으로, 청결한 기구를 사용하여 청결한 식기에 담는다.
○ 따뜻하게 먹는 요리는 항상 65℃ 이상 따뜻하게, 차게 먹는 요리는 항상 10℃이하로 차게 한다.
○ 조리전의 식품이나 조리 후 식품은 실온에 장기간 두지 말고 최대한 조리 후 바로 먹는다.
포인트 6 : 남은 음식
○ 남은 음식은 깨끗한 용기나, 접시를 사용하여 보존하고, 빨리 식혀서 보관한다.
○ 오래 지났거나,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맛을 보지 말고 과감히 버린다.
○ 남은 음식을 데울 때는 충분히 가열한다.
게시자 : 사회위생과 ( 문의전화 055-749-5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