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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실크전문단지 부지조성 공사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진주시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실크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세계 5대 실크명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실크전문단지의 부지조성 공사를 마침에 따라 입주업체들의 공장신축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경과를 보면 문산읍 삼곡리 일원 13만 2천여 ㎡ 부지에 총사업비로 225억 원이 투입됐으며 현재는 산업용지 23필지 가운데 14필지가 분양됐고 나머지 9필지는 유망 실크업체들이 입주를 타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진주시는 실크전문단지 건축허가 때 1업체 1담당 공무원제 운영을 통해 실크산업의 이미지에 적합한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특히 실크원단 생산에서 완제품 생산체제로 전환해 국내 신규 수요 충족과 해외 수출시장 확대도 꾀할 방침입니다.
진주시가 기업유치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1월 18일 지역연고 기업인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을 방문해 진주시의 미래 발전상과 입지여건을 설명하고 투자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진주시는 특히 진주가 앞으로 초광역 개발권과 5 플러스 2 광역경제권에 포함되고 항공부품소재 국가산업단지와 융합소재 세라막 첨단산업단지, 혁신도시인 남가람 신도시를 갖추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해고속도로 8차선 확장공사와 경전선 직복선 전철화사업이 진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등 경제와 문화, 교육의 1번지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LG그룹이 투자할 경우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LG그룹은 연암공업대학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등 복지사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애향기업입니다.
진주 정촌 강주와 예상을 잇는 도로 확·포장 공사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1월 19일 관계 공무원과 지역 정치권, 주민 등이 자리한 가운데 완공식을 갖고 강주에서 예상까지 820미터 길이의 우회도로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도로 확.포장으로 농기계와 시내버스 통행이 훨씬 편리해지고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촌면민의 주 소득원인 배와 단감 등 과수작물의 원활한 수송이 가능해져 전체적인 발전을 이끌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진주시가 제91회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인 주민과 학생 등으로 진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2천 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신청은 진주시 가정복지과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됩니다.
자원봉사 분야는 안내와 교통질서 유지, 문화예술행사 지원, 선수단 숙박 지원, 급수봉사, 미아보호, 통역, 수화 등입니다.
2월말까지 2천 명 규모로 모집되는 자원봉사자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시민 질서운동과 체전 분위기 조성 등의 활동에 나서게 되고 체전 기간인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안내와 교통질서 유지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 수행하게 됩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단복과 수첩은 물론 자원봉사증 발급과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 체전 기간 중에는 소정의 실비가 지급됩니다.
진주시는 지난해 자원봉사자들의 아낌없는 역량 발휘로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만큼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주 환경이 열악한 주택에 안전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진주시는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된 4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3천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시설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의뢰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오는 4월까지 누전차단기와 옥외. 내외 누전, 배선상태, 콘센트, 스위치, 조명등 등 전기시설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지난 2천 4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한 진주시는 그동안 4천 3백여 세대에 혜택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상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대책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에 따른 시민들의 생활 불편과 상수도 계량기 교체비용 지출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 상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대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동파를 막으려면 보호통 내부에 물이 없도록 하고 헌옷이나 스티로폼 등으로 보온 조치를 해야 합니다.
부득이 동파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수도과로 신고해 줄 것을 진주시는 당부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현재 구석진 곳이나 외부에 노출된 계량기에 대해서는 관리하기 쉬운 지점으로 이설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모두 천 2백 곳을 정비했습니다.
진주시가 구제역 대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최근 경기도 포천의 젖소 농장 등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만약을 대비해 구제역 비상방역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진주시의 방역대책으로는 축산농가 일제소독의 날 지정과 소규모 농가 특별 관리, 농장출입 차량, 외부인 통제 강화 등이 있습니다.
또 소와 돼지, 염소, 사슴 등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일일 전화예찰과 공수의사 중심의 현장 예찰 지도 점검, 소독요령과 의심가축 신고방법 등의 초동방역 요령 홍보 등도 있습니다.
진주시는 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진 가축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이 되지 않고 설사 감염된 고기를 먹어도 인체에 전혀 영향이 없는 만큼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해 줄 것을 지역 소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진주시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고도처리시설로 개량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최근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평면 내촌마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하루 1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고도처리시설로 전환시켰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내촌마을 고도처리시설은 대평면 일원 음식점에서 발생되는 생활 오.폐수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기능을 해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지역의 식수원인 진양호의 수질 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이미 면 단위 농촌지역의 노후된 소규모 하수도 시설 13곳에 13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도처리시설로 개량했습니다.
진주시가 모유수유실 설치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진주시 보건소는 지역 관공서와 기업체, 학교 등지에 직장여성의 모유수유 편의를 위한 모유수유실이 설치되도록 수유쿠션과 유축기, 저장팩 등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직장인의 모유수유 실태조사를 보면 직장복귀 전까지는 45% 이상이었지만 직장복귀 후에는 22.4%로 떨어져 직장 내 모유수유실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 춘계 진주실크박람회가 2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주시청 1.2층 전시관과 시민홀 등에서 진주시와 한국실크연구원 주최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9개국 30여 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여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마련됩니다.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업체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한 지사화사업과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진주실크박람회는 100년 전통, 세계 5대 명산지 진주실크의 명품 가치를 부각시키고 다양한 실크제품 전시로 시민과 외지 관람객에게 진주실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농업인과 함께하는 새기술 실용화교육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7일부터 14일까지 지역 읍면사무소와 유관기관 회의실 등 22곳을 순회하면서 모두 2천 6백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비롯한 4개 과정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특히 농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본과 화판, 모형 등이 활용돼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진주시는 지역 영농인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업인 대학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주시의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게 안정된 일자리를 지원해주고 업무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진주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의 경우 높은 호응도로 지난해보다 참여인원은 24%, 사업비는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활근로의 종류로는 간병과 공공시설청소, 종합재활용, 가사방문도우미, 복지시설도우미 등이 있습니다.
진주시 신선농산물의 수출실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진주시는 지난해 신선농산물 수출액이 2천 437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전년 대비 24%, 472만 달러 늘어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품목별 수출내역을 보면 파프리카는 천 39만 달러, 딸기는 997만 달러, 꽈리고추 141만 달러, 단감 109만 달러, 배는 96만 달러 등입니다.
진주시는 신선농산물 수출 기반 확충을 위해 올해 수출업체와 농가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36억 7천만 원, 수출농단과 농가 시설 지원사업으로 13억 2천여 만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