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행자 편의 및 글로벌 보행문화 정착을 위한 우측보행이 7월부터 모든 보행공간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
□ 일제 강점기 시대 이후로 지속되어온 좌측보행 문화를 보행자 편의 및 글로벌한 보행문화로 개선하기 위해 ‘우측보행’을 본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ㅇ 그 동안 좌측통행의 보행문화가 신체특성, 교통안전, 보행편의 및 국제관례에 맞지
않다’는 지적 등이 있어, 전문기관 등에서 우측보행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결과,
- 보행속도가 증가(1.2~1.7배)되고, 보행자간의 충돌 횟수가 감소(7~24%)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이러한 효과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우측보행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는 차량을 마주보면서 안전하게 길 가장자리로 통행)
□ 보행문화 개선은 정부가 강제로 이끌고 간다고 해서 성공적인 정착을 보장받는 것은 아닙니다.
ㅇ 정부나 교통운영기관은 물론 국민들의 관심과 스스로 우리 고유의 보행 문화를 찾는
기회에 참여하다는 자부심도 중요합니다.
ㅇ 무엇보다 우측보행의 지속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깊은
관심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