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사무실의 책상서랍과 저금통에 모아 놓은 동전 !!

이젠 시청(시민봉사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가져오세요ꡓ

 진주시는 사무실의 책상서랍이나 저금통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교환해 주는 “동전교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 해 동전을 제조하는 데 1,110억원의 비용이 드는데 동전이 제대로 회수되지 않아 유통되지 못하고 약 2/3가 가정이나 사무실의 책상서랍, 저금통에 잠자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진주시에서는 가정이나 직장의 책상서랍, 저금통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유통시키고자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동전 교환창구를 개설하고,   동전을 가져온 금액 만큼 교환해 주는 “동전교환 운동”을 2008. 4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동전교환 운동”은 화폐단위가 커지면서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린  동전을 활발하게 사용하게 하여, 현재 환수율 저조에 따른 막대한 제조비용으로 고민하는 정부와 동전 품귀현상으로 동전 구하기 전쟁을 치르는 슈퍼마켓 등의 소매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전교환 운동”을 확산시켜 불필요한 사회비용을 줄이고 국가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동전교환 운동 개요 ❑

     기    간 : 2008. 4월부터  09:00 ~ 18:00 근무시간 내

     장    소 : 시청(시민봉사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 교환동전 : 동전(10원권이하, 10원, 100원, 500원권)

     교환방법 : 동전을 가져온 금액 만큼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