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일반성면 청사 부지 3,201㎡에 총 사업비 26억여원을 들여 면청사와 중규모 노인 복지회관, 보건지소를 함께 신축하는 소규모 행정타운 건립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이 70%로서 3월 중순경에는 모든 공정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면 청사는 단층 또는 2층 건물인데 비해 이번에 건립되는 일반성면청사는 중규모 노인 복지회관을 합친 4층 건물로서 건축연면적이 1,495㎡ 이며, 1층은 민원실, 2층은 노인휴게실 및 식당, 3층은 체력단련실, 교양교육실, 다목적실을 배치하여 노인들의 체력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4층은 종합회의실을 두어 주민들의 회의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보건지소는 별도의 2층 건물로서 건축연면적이 331㎡이며, 주민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대로변 쪽에 배치하였으며, 1층에는 진료실, 치과진찰실, 한방진찰실 등이 있으며, 2층은 주재 의사의 숙소로 사용될 계획이다.
앞으로 일반성 소규모 행정타운 건립공사가 완공되면 일반성을 비롯한 진성, 이반성, 사봉, 지수면 주민들의 노인 복지회관과 보건지소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일반성이 동부 5개면을 대표하는 행정과 교통의 중심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