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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관내에 노인을 상대로 친인척을 사칭한 사기사건이 발생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건일시 |
2011. 9. 7(수) 10:30경 |
피 해 자 |
고○○(독거노인, 여 75세) |
사건내용 |
● 사건 당일 집 앞 밭에서 일을 하고 있던 피해자에게 다가와 큰아들, 작은아들, 며느리 이름까지 아는체하며 며느리 외삼촌이라고 소개 ● 농협에 납품할 물건을 싣고 왔다가 차가 고장나서 큰아들과 통화하니 어머니 집에 찾아가 사정 얘기를 하라고해서 찾아왔다함 ● 피해자는 먼 사돈이 오셨다며 집안으로 안내하고 차 수리비용 15만원을 건내주자 피의자는 며느리가 보낸 선물을 차에서 갖고 오겠으니 기다리라고 하며 사라짐 ● 점심까지 준비하고 기다려도 오지 않자 큰아들에게 연락하고 사기를 당한 것을 암 |
피 의 자 인상착의 |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 통통한 얼굴에 경상도 말투(상하의 베이지색 옷차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