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도이상 상승하는 5~6월부터 첫 환자가 발생한 후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해안과 내륙에 상관없이 전국적인 발생 분포를 보이고 특히 대부분의 사례가 수족관수(해수)를 경유한 어패류 섭취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입욕 및 어패류 등의 섭취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홍보하오니 감염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일상 생활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는다.

○ 어패류 관리 및 조리
-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60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조리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날 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어패류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 요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