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계획 심의 -
진주시는 15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학교급식 관계 공무원, 영양교사, 학부모 단체, 농업인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각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센터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2025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계획에 대한 심의와 성공적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2025년 성공적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공공급식으로 소비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다져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공공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3월 관내 11개 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43개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