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5년 특별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개최
- 달집태우기 행사 및 아파트 화재·산불·중대재해 예방 관리 등 안전대책 세워 -
진주시는 7일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오는 12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아파트 화재·산불, 중대재해 예방관리 및 각종 체육행사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특별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진주시 교통안전국장 주재로 유관기관, 읍면동장 및 민간단체(자율방재단)가 참석한 가운데 종합적인 안전관리 및 화재·산불·각종 재해 및 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진주시는 2월 행사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각종 행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단속반 편성, 특별 경계근무 실시, 행사장 사전 점검 및 마을 단위 순찰, 유관기관과 협조 강화로 행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일 경찰, 소방과 합동으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옥외 행사장 60여 곳 중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500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을 현장점검 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 화재와 산불 방지를 위한 행동요령과 대처방안, 중대재해 관련 사례 및 관련 법률 등을 안내하고,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진주시는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진주시 구현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행사 안전관리와 화재·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행사장 다중밀집 방지대책 마련 여부, 유사시 사고 대응태세 구축 적정성, 가설 시설물의 안전성 등을 점검해 사전에 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시민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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