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0일 진주시 경력단절 여성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관내 2개 업체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이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한 고용정책을 펼치는 기업을 말함.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진주굿모닝병원(대표자 박기종), KB코스매틱(대표자 김유근)이다. 협약 체결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원할 것이며, 기업에서는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적극적인 여성인력 채용은 물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지원 제도 및 서비스를 우선 검토하여 채용 ·승진·임금 차별을 해소해 고용에 있어서 양성평등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진주시 여성가족과장 강남숙)는“진주시는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여성 친화 안전 환경 조성사업 등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이 제일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인데, 어려운 시기에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진주굿모닝병원, KB코스매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여성 인재들이 보다 안정적인 업무 환경에서 경력 개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그 길의 시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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