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동참여단 ‘대학생 멘토단’ 사전 교육 실시
- 아동참여단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멘토 활동 기대 -

진주시는 2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아동참여단 ‘대학생 멘토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운영하는 대학생 멘토단은 진주대학생 연합봉사단(단장 송민황)의 추천을 받아 진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1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향후 아동참여단 5개 분과에 2명씩 멘토링을 진행하며 아동의 정책 제안 활동 지원 및 모니터링, 아동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아동참여단 활동 결과 공유, 대학생 멘토단의 역할 및 활동 안내, 아동권리 교육, 아동참여 촉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과 차별화해 아동참여단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활동 지원을 위한 대학생 멘토단을 운영한다. 아동들이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아동참여단과 아동친화도시 진주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아동참여단은 지난달 공개모집 및 기관 추천을 통해 아동 권리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학생 5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4월 5일 아동참여단과 대학생 멘토단이 함께 참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동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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