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숲속의 진주 주무대로 한 ‘홀로탈출 시즌3’3일 첫방송
노년의 사랑 주제로 한 HCN 예능 실버로맨스, 달빛·작가정원 등 소개
진주시가 제작 지원한 HCN 리얼 예능 실버로맨스 ‘홀로탈출3’가 3일 오후 6시 첫 방영된다.
‘홀로탈출3’은 실버세대의 끝사랑을 찾는 연애 프로그램으로, 만 60세 이상의 싱글 남녀가 자신의 파트너를 찾는 과정을 담았다.
지난 4월에 촬영한 홀로탈출3은 벚꽃과 수선화가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휴양림, 월량교, 달빛정원, 후투티숲, 작가정원, 우드랜드, 숲속어린이도서관, 산림레포츠시설 등 월아산 숲속의 진주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았다.
월아산 산석과 다양한 수목, 화초들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으로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산석정원인 ‘달빛정원’과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예술성·작품성이 돋보이는 ‘작가정원’에서의 데이트, 목공 체험 및 산림레포츠 체험 등을 통해 사랑을 피우는 실버들의 모습을 촬영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면서 제작된 홀로탈출 시즌3에 장소 제작 지원을 함으로써 진주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홀로탈출3 촬영 당시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6월 20~23일)와 수국축제(6월 15~16일)가 곧 개최된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산림과
정원팀장 임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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