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면민 체육대회 및 경로문화행사
면민들의 단합과 민. 관. 군이 하나 되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을 만든 제 18회 면민체육대회 및 경로문화행사가 금산면체육회(회장 허남우)가 주최하고 기관 및 각 봉사단체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6월 4일 금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귀빈, 내빈, 많은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로 4년 만에 개최되었다. 체육회장은 「이 자리는 민․ 관․ 군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및 문화경로행사로 모든 시름 잊으시고 즐거운 이야기 속에 서로 정을 듬뿍 안고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대회사를 하자 참석자들은 환호로 감사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많은 내. 귀빈들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축하하고 주체 측의 노고를 격려하며 금산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면 청사 신축을 이번 농림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는 힘찬 이야기에 참석한 면민들은 얼싸안고 기뻐했으며 더위도 날려 보내는 축제로 무려 익게 했다.
행사는 여는 마당, 경기마당, 흥겨운 노래마당의 3부로 이어졌으며 특히 금산면풍물단과 공군사령부의 군악대의 여는 마당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공군부대 보컬그룹공연의 늠름한 군 인상을 보게 했으며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4개 경기대회는 개인과 거주 마을(아파트)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09시부터 17시00분까지 진행된 행사 중 마을(아파트)별 노래자랑 출연자들에게는 개인 상품과 참가상품이 다양하게 수여되었으며 열창으로 관중들을 매혹시키기도 했다.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계획된 행사에서 노래자랑 1위의 영광은 아이파크아파트 출연자가 차지해 입주민들의 행복을 한층 높혀주기도 했으며 행운 건 추첨으로 많은 분들에게 행운의 선물을 안겨주는 흥겨운 한마당이었다.
특히 경로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에 경로들이 너무 많이 참석하여 고마움에 앞서 답례품이 바닥나지 않을까 잠시 체육회가 당황하기도 했으나 혹시나 했던 경로문화프로그램에 크게 만족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계기로 화합된 분위기가 무르익어 그 저력이 면과 마을 발전에 큰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위해 직. 간접으로 도움주신 많은 분들과 기관에 감사드리며 금산면 체육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