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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그린 투게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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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9-24
기자 :
임현식
조회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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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그린 투게더’ 개최
-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

 

진주시는 지난 23일 철도문화공원에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그린 투게더(Green Together)’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과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은 특히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이어서 진행된 기후위기 선언문 낭독과 탄소중립 OX퀴즈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장에는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와 아요가 함께해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이건 여기”도 소개됐다. 버리기 애매한 쓰레기를 사진으로 찍으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앞으로 시민들의 분리배출 문화를 바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시민 누구나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안내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시민이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나누는 자리였다. 현장에 함께한 시민들은 “환경은 결국 우리 모두의 미래”라며, 작은 실천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데 공감했다.

 

2025년 9월 24일 시민명예기자 임현식(하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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