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특화도시 진주 캔들라이트 콘서트 성료

리버나이트 진주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지난 9월19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65분간 진주대첩역사공원에서 열려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클래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료 공연을 선사했다.

리버나이트 진주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 선정되어 3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해당 콘서트는 진주의 남강과 진주성 일원의 야경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다.

특히 캔들라이트 콘서트(Candlelight Concerts)는 수천개의 촛불로 가득 채워진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공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중적 클래식 체험 공연이다.

이번 진주대첩역사공원에서 열린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퓨전 연주단체인 ‘도담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웰컴투동막골,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의 익숙한 곡들을 연주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주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관람한 이OO씨는(판문동, 29세) “남강이 보이는 진주대첩역사공원에서 수천 개의 감성적인 촛불 속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들을 수 있어서 선선한 가을밤을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10월 10일 시민명예기자 전기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