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날」, 시민과 함께한 소통과 축제의 장

- 다채로운 체험과 플리마켓으로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한 하루 -

진주시가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완료를 기념하고,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2025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졌으며, 본행사와 홍보체험 행사, 런치 콘서트, 공공시설 무료개방 등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11월 4일(화) 충무공동 이성자미술관 옆 광장에서 열린 홍보체험 행사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이전 공공기관과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홍보·체험 부스를 비롯해 미니 채용박람회, 플리마켓, SNS 인증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많았다. 공공기관의 역할과 지역 일자리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었고,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해 따뜻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다양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11월 6일(목) 경남진주복합혁신센터 로비에서 열린 퓨전국악밴드 ‘비원’의 런치 콘서트와, 11월 9일까지 진행된 이성자미술관·익룡발자국전시관 무료개방 행사 등으로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문화와 여유가 함께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2025년 11월 10일 시민명예기자 제난영(하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