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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회 제11회 초대전 ‘붓끝에서 피어나는 향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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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0-16
기자 :
이고영
조회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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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회 제11회 초대전 붓끝에서 피어나는 향기성료

 

2016년에 창립된 목향회가 제11회 초대전을 열어 그동안의 작품 세계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이번 전시는 붓끝에서 피어나는 향기를 주제로, 915일부터 27일까지 진주교육지원청 학생문화나눔터 다음’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전시장에는 중년 여성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광목과 한지 위에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완성한 작품들이 걸렸다. 선인장의 붉은 꽃과 연꽃의 청초한 자태, 산수화의 웅장한 기운, 민가 풍경 속 소박한 일상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자연과 생활 속에서 길어 올린 아름다움이 진솔한 붓끝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졌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따뜻한 감성과 정겨움을 느꼈고, 한국미술의 두 축인 채색화와 수묵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서하 장명옥 선생의 지도를 받는 21명의 회원은 섬세한 필치와 깊이 있는 색감을 선보였다. 꾸준한 열정과 배움의 결실이 담긴 이번 전시는 생활 속 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경숙 회장은 목향회는 회원 간의 화합과 예술적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자 한다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며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1016일 시민명예기자 이고영(상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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