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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주건축문화제를 통해 진주의 미래를 엿보다
2025 진주건축문화제 ‘도시의 얼굴을 바꾸다’가 10월 15일(수)부터 24일(금)까지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제는 10월 15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도시의 얼굴을 바꾸다’ 주제전, LH청년주택건축대전 수상작 전시, 진주시 공공건축가 작품전,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작품전, 어린이 건축소풍 사진전) ▲어린이 건축소풍 ▲목조건축 세미나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주시는 2019년 경남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7년간 89건의 프로젝트를 지정, 이 중 44건을 완성했으며 나머지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문화제를 통해 2024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6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문화진흥 부문 대통령상 등 다양한 수상을 이룬 진주시의 건축문화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을 찾은 이OO(43세, 여)는 “김시민호를 타기 위해 방문했던 물빛나루쉼터가 공공건축가의 작품인 줄 몰랐다”며 “생활 속에 스며든 건물들이 작품처럼 새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4일까지 이어지는 2025 진주건축문화제,
시청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잠시 들러 전시를 관람해볼 것을 추천한다.
진주의 도시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2025년 10월 21일 시민명예기자 이언주(초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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