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진주소방서·경찰서 참여, 비대면(영상) 토론훈련 실시 -
진주시는 28일 재난 대응 능력강화를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진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는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와 함께 ‘무림페이퍼(주) 대형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상한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 대비 통합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훈련으로 진주시는 지난 2019년 5일 동안 실제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였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실제 대규모 훈련 대신 비대면 훈련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등 집합 훈련은 하지 않고 최소한의 유관기관과 함께 실제 재난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비상 대응 기구의 총괄·조정 역할 훈련에 초점을 두고 비대면(영상)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대형재난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위기에 대처하는 역량은 꾸준한 훈련으로 완성되는 것으로 코로나19 대응 중에도 훈련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안전과 안전행정팀장
강남숙(055-749-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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