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성료
- 시민 800여 명 남강자전거길 따라~ 가을의 정취 만끽 -
진주시는 지난 15일 오전 8시 30분 하대 둔치 야외무대에서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일보(대표이사 고영진)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자전거 타기 생활화의 붐 조성을 위해 시민, 자전거 동호인 등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은 하대동 남강야외무대를 출발하여 진주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아름다운 남강변의 친환경 자전거도로를 달리면서 진양교, 새벼리 강변자전거도로와 김시민대교를 거쳐 왕복하는 13km 코스를 주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자 전원에게는 진주사랑상품권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라이딩을 하여 기분이 상쾌하였으며, 남강변 자전거 순환도로가 잘 연결되어 어디서든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진주시는 자전거 도로 및 공원 조성사업 등 명품 자전거도시의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전거 타고 싶은 관광도시로 거듭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 남강둔치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아름다운 진주의 경치를 만끽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관리과
자전거도시팀장 김경렬
055-749-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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