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022년 나눔과 놀이세상’ 행사 성료
- 어린이 나눔장터,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15일 초전공원 일원에서 500여 명의 영유아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2022년 나눔과 놀이세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들의 축제장을 마련하여 자발적인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장터와 각종 놀이체험, 무대공연,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어린이 나눔장터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육아용품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해 자원절약은 물론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부모들과 아이들은 물품을 함께 사고 파는 경험을 했다. 고물가 시대에 서로 나누고 아껴쓰는 바람직한 모습을 몸소 느끼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울러 놀이체험부스에서는 만들기 체험, 에어바운스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버블, 마술 등의 무대공연, 장기자랑, 가족운동회도 함께 펼쳐져 볼거리, 즐길거리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좋은 추억 만들며 풍성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주시 육아종합센터에서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되는 시책 추진을 위해 권역별 특색있는 장난감은행 및 영유아놀이터 운영, 부모·교직원 대상 교육 및 상담, 각종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시간제보육실 운영 등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보육과
육아종합지원팀장 유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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