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모두의 습지’ 환경보존 활동 실시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정촌 강주연못에서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9가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의 습지’환경보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 람사르 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해설사의 습지 생태에 대한 교육과 생태도감, 마름을 활용한 가방 고리 만들기 등의 생태 체험 활동을 가졌고, 이번 활동을 통해 습지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단은“아이들과 함께 습지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활동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자원봉사팀장 김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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