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및 신규 회원 가입 건 등을 의결하고, 새롭게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과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2년간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온 정계선 회장이 퇴임하고, 김언희 진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새로 선출된 김언희 신임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전임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임기 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진주시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여성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회원님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의 여성단체, 1만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등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장 백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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