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역량강화교육 개최
- 경남 내 지역센터 간 소통강화 및 화합도모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
진주시는 24일 명석면 엠컨벤션에서 경남지역 19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및 지자체 공무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조계만 센터장)가 주관해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대인관계 기술훈련 및 센터 간 친목을 통한 정서 조절 훈련 △노인의 영양상태 평가와 상담 △센터 사회복지 지원사업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조계만 센터장(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공학부 교수)은 “진주시 센터가 올해부터 2년 동안 경남지역 거점센터로, 경남지역 센터 간 협업을 선도하여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관리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개소한 진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위생과
식품유통팀 055-749-8686, 8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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