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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뜨거운 함성 속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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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8-19
기자 :
제난영
조회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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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뜨거운 응원 열기 속 성료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가 812일부터 17일까지 진주에서 개최되며 시민들과 배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스웨덴, 아르헨티나, 일본, 체코 등 세계 정상급 팀들이 참가해 국제무대의 열기를 진주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

평일 경기는 이른 시간대라 방문이 쉽지 않았지만, 진주시민에게 2층 자유석을 1만 원에 제공하고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꾸준히 찾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주말로 접어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관중이 크게 늘어나며 경기장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특히 한일전이 열린 토요일 경기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가장 큰 인기를 모았고, 관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며 열정적인 함성을 보냈다.

경기 후에는 숙소로 돌아가는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즐거움도 있었다. 선수들은 팬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주며 친근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고, 현장을 찾은 이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졌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표승주 선수의 은퇴식이 열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배구여제김연경 선수도 진주를 방문해 표승주 선수의 은퇴를 축하하며 팬들과 함께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배구 팬들에게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감동적인 경험이 된 시간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기도 했다. 진주성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렸는데, 경기 티켓을 지참하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기 관람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는 진주의 매력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이번 대회는 평소 접하기 힘든 국제 여자배구 경기를 진주에서 직접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시민들에게 배구의 매력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선사한 특별한 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2025819일 시민명예기자 제난영(하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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