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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명석면, ‘제1회 숲레포츠 챔피언십’ 성황리 개최… 산촌에 활력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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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1-03
기자 :
김태은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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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명석면, ‘1회 숲레포츠 챔피언십성황리 개최산촌에 활력 불어넣다

 

완연한 가을 정취 속에 경남 진주시 명석면 홍지마을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를 되찾았다. 진주시는 111일 명석면에 위치한 폐교된 명석초등학교 계원분교에서 1회 진주시 숲레포츠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산촌 활력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산촌 지역의 새로운 소득 모델을 발굴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홍지마을 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스피드 트리클라이밍 ▲드로우볼 ▲스피드 카라비너 등 세 가지 종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속에서 직접 몸을 움직이며 도전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부분에서 개인정보 위반한다는데 어느부분인거같니

특히 폐교 운동장을 활용한 경기장은 자연 속에 마련된 천연 놀이터로, 아이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나무를 오르내리며 환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부모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응원하며, 조용했던 산촌 마을이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홍지마을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목공예 체험, 숲길 탐방, 팜파티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산촌에 지속 가능한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의 학부모는 숲레포츠 챔피언십 올해 첫 행사라 어떨지 기대 반,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방문했다. 명석면 홍지마을에는 처음 방문했는데 가을이 온 것을 한눈에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라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가을 햇살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숲에서 도전하고, 즐기는 모두가 챔피언이라는 슬로건처럼 참여한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남겼다.

 

2025113일 시민명예기자 김태은(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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