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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진주 사직제 봉행, 전통 제례의 맥 잇는 뜻깊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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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1-04
기자 :
이고영
조회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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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진주 사직제 봉행, 전통 제례의 맥 잇는 뜻깊은 행사

 

진주사직단 제전위원회(위원장 하정갑)20251031일 오전 11, 진주시 상봉동 1246-1에 위치한 경상남도 기념물 사직단에서 제15회 진주 사직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강길선 진주시의회 의원, 최은영 상봉동장, 김길수 진주문화원장, 사직단 보존위원회 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제례 의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진주 사직단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사직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는 데 시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직제는 토지신과 곡식신에게 나라와 지역의 평안,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 의식으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중요한 행사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사직단 보존위원회 주관으로 제향이 봉행되고 있다.

이날 제례에서는 초헌관에 진주문화원장 김길수, 아헌관에 문화원 수석부원장 안영찬, 종헌관에 상봉동 통장협의회 회장 강찬이 맡았으며, 집례 정옥수, 대축 강삼수, 알자 조명규, 좌집사 이병규, 우집사 김기식, 사준 류신제 씨가 참여했다. 제관들은 전통 제복을 착용하고 예법에 따라 의식을 진행했다.

하정갑 진주사직단 보존회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제례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문화의 가치와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14일 시민명예기자 이고영(상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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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정욱 2025-11-04
    고장의 생생한 소식과 전통문화를 보존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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