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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조님들아 개념은 어디두고 일들하셨는지요
- 작성일
- 2005-09-08 14:26:19
- 작성자
-
비공개
- 조회수 :
- 1613
저는 명석면 오미리에서 21번을 타고 서부시장에서 188번을 갈아타는 직장인입니다
사황이 사황이닌만큼 조금빡신 출퇴근 버스행이 저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왔다가.이제 마음 놓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런일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성버스 노조측을 이해는 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불만없이 있으려했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삼성버스와 신일버스는 누가 먹여살렸고 누가 그 버스를 타고 차비를 내는지 모르시는거 아닙니까?
서비스를 행하는 자와 서비스를 받는자의 기본이 안된거아닙니까?
어떻게 시민에게는 일말의 공고도 없이 두 회사가 돌아가며 파업을 하는건 시민자체를 무시한거 아닙
니까?
삼성은 도대체 언제부터 파업했다 안했다 하시는겁니까? 작년인가 제작년인쯤에도 6개월간 파업했었던
걸로 아는데 그 후로 달라진게 뭡니까?
6개월간의 공백기간에 이익을 창출하지 못했으면 더 열시미하고 더 노력했어야한거 아닙니까?
그런데 삼성버스는 뭐가 달라졌었습니까? 22번은 40분50분간에 계우버스를 만나면 그냥 지나기 일쑤고
급브레이크에 급정차에 손님에게 민망한 욕설.....도대체 달라진게 뭡니까?
그런후 또다시 파업 그래요 그럴수 밖에 없지요 6개월의 공백을 채우지 못한거닌깐 파업외엔 선택이
없었겠지요 하지만 그러기 전에 채우려고 더 노력해야 했던거 아닙니까?
시민들의 빗발치는 항의로 시에서는 삼성노조의 조건을 수립하는쪽으로해서 무마됐지만
과연 시민들에겐 무엇이 돌아왔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버스보다 명신관광버스가 훨씬더 편했습니다
21번 노선쪽은 할머님들의 큰짐을 기사아저씨께서 직접내리셔서 실어다 주시고
급브레이크 급정차 절대 없었습니다 기분좋게 인사 건네고 손님의 투덜거림에 농담이나 웃음으로
넘기시는 서비스정신 단순히 일당직이라서 나오는 그런 서비스는 아니였다봅니다
늦었지만 명신관광버스기사분들 정말 고마웠습니다(--)(__)
그런데 이번엔 신일이..정말 한심하고 어처구니없습니다
좀더 높은 지식을 받은 사람들이 하는 시위가 이런것입니까? 무조건파업부터하고 시청에 줄줄히 서서
대규모시위 퇴근시간에 도로로 나와 시위행진 누굴위한 시위고 누굴위한 파업입니까?
정말 재대로 하시려면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버스운행표나 공고문이라도 차에 붙혀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진짜 개념좀 잡고 일좀 하셨으면합니다
[답변] [답변]버스노조님들아 개념은 어디두고 일들하셨는지요
- 작성일
- 2005-10-05 09:33:29
- 작성자
- 성경환
○ 우리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 동안 시내버스의 파업 등으로 교통불편을 드린점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 귀하께서 물편을 겪으신 부분에 대해서는 시내버스 업체에 위와같은 불편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삼성교통의 파업종료후 2005. 9. 1일부터 정상운행 명령을 하였으나 삼성교통과 신일교통의 운행방법에 문제가 있어 양사간의 실무자 협의를 거쳐 운행방법 조정을 마무리하여 2005. 9. 10일 부터는 시내 전 노선에 대하여 정상운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앞으로도 애정과 관심으로 교통문제를 비롯한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