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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합니다.제발 제말좀 들어주세요
- 작성일
- 2005-11-24 19:05:28
- 작성자
-
비공개
- 조회수 :
- 1074
오늘 아침 8시 20분경 , 칠암동세무서 앞에서 17번 삼성교통 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학생이라서 오백원짜리 동전 하나와 백원짜리 동전, 그리고 십원짜리 동전 다섯개를 들고
버스를 기다렷습니다,
안그래도 학교에 늦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마침내 8시 20분을 조금 넘어서 17번 버스가 왓습니다
그래서 저는 돈을내고 버스를 탓습니다,
그런데 버스 기사 아저씨가 학생 잠시만 와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갔죠 그런데 아저씨꼐서 너 2백오십원 낸거 아니냐면서 그러시더군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아니요 아저씨 저 6백오십원 넣었는데요 라고 햇습니다
그런데 아저씨가 이놈의 가시나가 어디서 거짓말 치냐면서 저를 거짓말에다 사기친 나쁜년으로 몰더군요
전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저씨 저 정말 육백오십원 넣엇어요 라고 햇더니 끝까지 여기 돈통에 이백원 밖에 없는데 어디서 거짓말을 치냐면서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하도 더러워서 돈 천원이라도 다시 내겠다고 햇습니다
그랫더니 또 됏다고 하시면서 화를 내시더군요,,,
그러고는 증거인멸을 위해서였는지 자기도 찔렷는지 돈통을 내리시더군요,,
끝까지 아니라고 하던 제가 안쓰러웠는지 아주머니꼐서 자리에 앉으라고 하셧습니다,
저는 학교 가는 내내 울면서 그버스를 타고 내렸습니다
워낙 경황이 없는터라 버스 차 번호판을 못봣는데 제발 억울한 학생의 누명을 풀어주세요
제가 겨우 400원 아끼려고 그런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오늘 아침 8시 20분경 칠암동세무서 앞에서 삼성교통 17번 버스 타신분들,,
제발 제 누명을 풀어주세요
제가 집에서도 그런 나쁜 말을 들어본적이 없는데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 있는앞에서
멀쩡한 학생을 그런식으로 나쁜 사람으로 매도한 버스기사분 제발 처벌해주세요(나쁜가시나라고욕함)
정말 저는 억울해서 못살거 같습니다
시청 관계자분들도 제발 버스기사 교육좀 잘시켜서 저같은 희생자가 생기지 않게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8시 20분경 삼성교통 17번 기사 아저씨분,,
선량한 학생을 그런식으로 매도하지마세요,
아저씨 딸이라면 기분 어떠셧겟어요? 저라도 그런일 당햇으니까 다시는 다른 피해자 생기지 않도록
조금더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생각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답변] [답변]너무 억울합니다.제발 제말좀 들어주세요
- 작성일
- 2005-12-01 12:35:04
- 작성자
- 성경환
○ 우리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먼저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귀하께서 불편을 겪으신 부분에 대해서는 시내버스업체에 위와같은 불편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등에 대해서는 발생일시, 차량번호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신고해주시면 사실조사 과정을 거쳐 위반사실이 인정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토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