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하의 민원내용은 관련법에 따라 보호되며, 특히 부패․공익신고에 해당될 경우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신고자는 보호되고 지원됨을 안내해드립니다.
이제 이런건 제발 그만...
- 작성일
- 2006-01-26 21:33:20
- 작성자
-
비공개
- 조회수 :
- 844
저는 진주에 부산교통과 통합된 신일교통 5780 번 버스를 신고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사촌형과의 만남을 가진 뒤
집으로 향하는 길에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불과 150cm 도 안되는 제 중1인 동생과 이제 갓 고1인 제가
'2명이요'하며 버스카드를 내밀었습니다.
저희 둘 다 중학생이기 때문에 1200원을 내야 정상이었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카드를 갖다 대니
'1640'원이라는 금액이 찍혔습니다...
일반인 820원X2한 것이죠...
그것까지 괜찮았습니다...
버스아저씨들 원래 그런데 내가 확인을 못해서 벌받은거지 뭐.,...
이런일 다신겪지 않기로 하고 저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급발진을 하시더니 제동생과 저는 깜짝놀라 앞을 보았습니다. 퇴근길 수많은 차들을 추월해가며 빠른속도로 내달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부터입니다.
승객한분이 빨리달리는 버스에 미처 벨을 누르시지 못하고
정류장에 다다르자 벨을 누르시자
버스기사님의 입에서는 욕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분명 욕이었습니다..
이 씨xxx........
그런데다 급브레이크를 밟으시며 저와 동생을 불쾌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또다시 시작된 급발진....
저는 이 분노를 참을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급하다고해도, 아무리 돈이 궁하다고 해도
정말이래도 되는겁니까?
버스기사의 첫번째 본부는
'안전하게 승객을 운송해 드리는 것' 아닙니까?
저의 분노를 이기지 못해 항의의 글을 올리게 된것은 죄송하지만
++8시30분 ~9시까지 진주시내(대안동방면~신안동)까지 운행하신 26-1번 기사님 엄중처벌 바랍니다. 차넘버(5780 신일교통 (주)+++
[답변] [답변]이제 이런건 제발 그만...
- 작성일
- 2006-02-03 18:11:15
- 작성자
- 성경환
○ 우리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먼저 시내버스 이용과 관련하여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 시내버스 요금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운수종사자가 학생임을 확인하지 않고 일반인 요금을 징수 한 부 분에 대해서는 운수업체 및 운수종사자에게 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교육조치 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요금 계산시 학생임을 운수종사자에게 알려주거나,일반인 요금으로 잘못 지불 되었다면 운수종사자에게 확인하여 반환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또한 폭운전 등으로 귀하께서 신고하신 5780호 차량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운행 하도록 교육조치 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통하여 위와 같은 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처리부서 : 교통행정과
담당주사 : 안 청 식
담 당 자 : 성 경 환(☎749-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