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토요일 부산교통 시내버스 5647호를 운전한 버스기사를 고발합니다.
사건 경위는 3월 18일 오후 2시경 시내 농협중앙회건너 리복대리점앞에서 여동생을 태우기 위해 잠깐 정차했다가 방향지시등을 넣고 다시 출발하려고 하는데 5647호 시내버스가 저 멀리서 경적을 빵~~~~~울리며 아주 빠는 속도로 오고있었습니다. 버스기사를 난폭운저과 위협운전을 한다는거 누구나 다 알고 있는사실이기에 감이 전 끼어들생각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제차 바로뒤에 와서 급브레이크를 끽~~~하고 밟더니 저보고 깜박이를 넣고 출발안한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는것이었씁니다.
정말 부딪히는 줄 알았습니다. 저 굉장히 놀라고 태아도 엄청 놀랬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찬습니다. 근데 더욱 심한건 제가 출발을 하는데 인제는 제차를 인도쪽으로 자꾸 몰아붙이며 위협을  하는것입니다. 
제차는 마티즈 이고 여성운전자을며 임신9개월 입니다. 얼마나 놀랬던지....
버스기사분들 경차를 운전하는 여성운전자 무시하고 위협운전 하는거 저 3년동안 운전하면서 많이 당했습니다. 그냥 참고 넘어가려니 더 이상은 안돼겠다 싶습니다.
부산교통사무실에 항의를 했더니 건성으로 대답하고 기사이름을 물었더니 처음에는 이*석 기사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홍*석 기사라고 했다가  아주 제 맘대롭니다. 기사 휴대폰 번호를 물었더니 아주 엉터리로 가르쳐 줍니다.
여성운전자와 경차를 무시하고 게다가 승객을 태우고 난폭운전을 일삼는 거리의 무법자 버스기사는 사라져야 합니다. 꼭 처벌해주세요.
담당 공무원님!!! 남일이라고 생각하지마시고, 꼭 시정조치를 해주시고 그 결과를 저에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