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만 해도 차라리 죽여라 는 벌건띠를
두르고 시청에서 혹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두행진을 벌이면서 
시민의 발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호소를 
한게 불과 얼마된다고 ...
신일교통이 파업하니까.친절을 슬로건으로 
내건 삼성교통이 불과 얼마되지않아 퇴색되고
복장은 처음복장이 아닌 중구난방식으로 제각각이고.
인사는 전혀 찾아볼수없고.
남의 파업핑계로 돈되는 노선만 다니는것 같고.
진정 시민의 발로 내건 슬로건이 무색하지않게.해주시길바라며.
버스만이 교통의 유일한 수단임을 알고 다니는 직장인의 고충을
십분이해 해주시기바랍니다.
이렇게 무더운날 수고하시는 다수의 기사분을 헐떴기 위함도 아닙니다.
뜨거운 땡볕에 오지도 않는 버스를 마냥 기다리는 힘없는 노인이나
직장인들을조금이나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진정 진주사람이 자랑으로 여길수있는  대중교통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길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