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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앞매표소 불법수수료 청구
- 작성일
- 2007-03-18 18:10:53
- 작성자
-
비공개
- 조회수 :
- 341
저는 경남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일반시민입니다.
버스표도 없어진다고 하고, 경남교통카드가 전국사용이 가능해진다고 해서 반갑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충전소의 불친절이 너무 심해 사용이 너무 힘듭니다.
제가 충전하는 곳은 우리은행앞 매표소입니다.
우리은행 앞 매표소는 거의 매일 열어놓고 있어서 저녁때거나 휴일에 충전을 주로 하게 되는
저로서는 열어놓은 것이 편리하여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세 가지 사건입니다.
1. 첫번째는 충전카드를 처음 살 때였습니다.
카드형이 없다면서 더 비싼 휴대폰고리형을 팔더군요.
다른 곳에 다시 가기도 번거로워 그냥 샀습니다.
2. 두번째는 충전카드 형식을 변경할 때였습니다.
제가 쓰던 것을 아이를 주기 위해 초등학생으로 변경하고자
찾아가니, 바쁠 때 오지 말라는 둥, 마치 제가 대단한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죄송한 마음이 들게까지 한 후 겨우 일반을 초등학생으로 바꾸었습니다.
3. 세번째는 오늘 다시 충전을 하고, 충전카드 형식을 변경하고자 하였습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기에 초등학생을 중학생으로 변경하고자 하니
그럼 전화비가 든다면서 500원의 수수료를 요구했으며,
500원의 수수료가 드는 이유를 묻자 퉁명스럽게 불친절한 말을 건네더니
"나는 못 바꿔주겠으니, 아줌마 집 근처에 가서 바꾸슈~!"
하며 교통카드가 달린 핸드폰을 던지듯이 툭 밀어내었습니다.
그럼 수수료를 드릴테니 형식을 교환해 달라고 하였으나
"나는 못 해주겠소!"라는 소리와 함께 욕만 작은 구멍너머로 내뺐을 뿐이었습니다.
제가 마이비카드 홈페이지에 문의한 바 형식 변경시 500원의 수수료는 받지 않는 것이라
합니다.
작은 매표소이지만, 규정에 없는 수수료를 받는 것은 불법행위라고 생각됩니다.
현장확인 후 반드시 시정해 주십시오!
또 하나, 서민들이 타는 버스, 그리고 단돈 백원이라도 아끼려고 교통카드를 이용하는데,
이 같은 불친절까지 감내하여야 하는지 우리은행 앞 매표소의 태도에 시정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답변]우리은행앞매표소 불법수수료 청구
- 작성일
- 2007-03-26 13:34:09
- 작성자
- 성경환
○ 우리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귀하께서 불편을 겪으신 우리은행 앞 교통카드 보충소에 대하여 관련 신고 내용을 교통카드 업체(마이비)에 통보하여 시정조치토록 하였으며, 지속적인 지도 단속으로 상기와 같은 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리부서 : 교통행정과
담당주사 : 정병도
담 당 자 : 성경환 (☎749-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