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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덜된 세븐택시(0555-756-7000) 경남 14바 1059 6월14일 운전자
- 작성일
- 2007-06-15 00:34:41
- 작성자
-
비공개
- 조회수 :
- 375
14일 저녁9시경 진주 역을 지나 남중을 막 지나는데 갑자기 택시한대가
제 차 앞으로 튀어 나왔습니다.
얼마나 놀랬는지 급히 핸들을 돌렸는데 중앙선을 잠시 넘을 정도 였습니다.
등에서 땀이 날 정도였으니깐요.
신호등앞에 섰길래 상기된 말투로 불러 사고 날뻔하지 않았냐고 화나 물었더니
앞에 버스가 서는데 어쩔꺼냐는 황당한 소릴 하는게 아닌가요
버스가 서면 따라 서면 되는거 아닌가요? 얼마 않되어 신호 걸렸는데....
사고 나면 어쩔꺼냐 물었더니 "그래서" 라고 연신 답합니다.
근데 왜 계속반말이냐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 "어쩌라고" 할말이 없어 멍하니
"네?"라고 반문했더니 듣기 싫다는듯 "그냥 가라" "그냥 가"....
멍하니 차가는 거만 봤습니다.
핸들 돌리지 않았다면 뒷자석에 타고 있던 여자 승객을 어떻게 되었을까요?
만일 반대차선에서 차라도 왔다면, 전 중앙선 침범사고.... 끔찍합니다.
세븐택시(0555-756-7000) 경남 14바 1059
그 회사는 직원들 소양교육이란걸 않나봅니다.
연배를 보아하니 저랑 비슷한 30대두만, 입에 걸레를 물고 다니니....
얼마나 화가 났던지, 회사에 전화하니 퇴근하고 아무도 없다더군요.
그냥 바빠서 그랬습니다. 미안합니다 하면 서로 좋을것 아닌가요.
몇시간에 지난 지금도 얼굴의 홍기가 가시질 않습니다.
승객이 타고 있는데 곡예운전 아니 승객의 목숨을 그리고 다른 운전자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그런 몰지각한 운전자가 있냔 말입니다
이런 덜된인간때문에 다른 분들까지 욕먹는 사람이 생기니....
어디다 말할수도 없고....
내일 회사에 전화한들 뻔한 얘기나 심하면 또 말싸움할지도 모르는 것고....
이곳에나마 하소연 아닌 푸념을 널어 놓아 봅니다.
부디 다른 답변처럼 조치하겠다는 말대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우던지
했으면 합니다.
[답변] [답변]인간 덜된 세븐택시(0555-756-7000) 경남 14바 1059 6월14일 운전자
- 작성일
- 2007-06-15 17:31:27
- 작성자
- 정원진
○ 우리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먼저 택시운행과 관련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귀하께서 신고하신 부분은 당해 운수업체에 신고내용을 통보하여 자체적인 운수종사자에 대한 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하여 불편함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처리부서 : 교통행정과
담당주사 : 김 환 문
담 당 자 : 정 원 진(☎749-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