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밤 10시 50분경

자유시장 정거장 경상대종점 방향 26번 버스 5803번 버스 말입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자리에서 외워버렸습니다.

제가 뛰어가서 탈려고 했고 바로 한발짝앞에서 사람이 올라탔는데 그냥 쌩하니 가버리더군요. 바로 문 옆에서 손으로 툭툭 크게  쳤는데도 불구하고 기사분은 무시하고
가버리시더군요.

며칠전 비오는날도 같은시각 같은 장소에서 똑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도저히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듯 합니다. 5803번 그시간대에 같은 기사분이 
운행 하시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늦은 밤인데 사고라도 나면 어쩔려고.
 
바로 앞에서 신호 대기 어차피 걸릴꺼 왜 그렇게 서두르시는지

퇴근하시고 싶어서 너무 서두르시는듯 하네요.

미쳐 보지 못햇다는 그런변명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못볼 상황도 아니었고

문을 툭툭 치기 까지 햇는데그냥 쌩~ 하니..

사고 라도 나면 기사분이 어떻게 감당하실려고

그런 위험한 운전을 하십니까

진심어린 사과 요구합니다. 그리고 다시는그런 운행 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