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날 밤 곤양에서 서포가는 막차 버스를 탔습니다.
근데 곤양터미널 매표소에서는 벌써 문을 닫아 버려서
표를 끊지 못햇습니다.
곤양매표소도 아직 승객들도 있는데 일찍 문닫는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고 서포에서 내릴려고
현금을 버스기사 아저씨께 드렷습니다
근데 하는말이
"표 없으면 버스 타지 마"
라고 하시는 거예요.
승객들도 많은데..
제가 얼마나 서럽고 화낫는지..
정말 너무 하시는거 아니예요???
제가 표를 사고 싶었도  문이 잠겨서 못샀는데...
그게 제 탓도 아니고
당장 그 아저씨께 따지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순 없었습니다.
정말 매너 없는 기사아저씨들 너무 많습니다.
기사들 교육은 제대로 시키는지
이래서 믿고 버스를 탈 수가 없습니다.
버스회사측에서도 명심해 주었으면 합니다
맨날 친절,친절 말만하고 
실천을 하지도 않고
승객취급도 해주지 않으니....
정말 이런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