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어제 오늘 1박 2일로 진주에 놀러갔다온 대학생입니다

진주.. 잘먹고 잘보고 잘자고 해서 기분좋게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려고 버스터미널에 갔는데

직원이 말투가 상당히 불친절하더군요

기분이 상해서 불친절하다고 하니 이건뭐;;

마이크에 대고 크게 또o라이 미o친놈이라고 하더군요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여 그냥 돌아섰지만 돌아선 후에도 계속 난리더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진주에서 길 물어보고 했던 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하여 좋은 곳이라 생각하였는데

여기 올라온 글들도 보고 하니 버스 교통면에서는 정말 문제가 많은곳 같군요

진주에 오는 여행객 중에 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외부인을 많이 맞이하는 곳에서 이런 불친절이 말이 됩니까--;; 요새 이런곳이 어딨나요

저는 그 일로 인해 좋았던 진주 이미지가 다 깨어져 버렸습니다.

저와 같은 일을 당하는 사람이 다신 없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친절하진 못하더라고 불친절 하진 않아야 하지 않아야겠죠

다음에 진주 또 가게 될진 모르겠지만..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