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진주시민 여러분, 저는 현재 아산시에 살고 있는 한시민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어제,, 저는 암으로 고생하시는 대학 은사님을 뵈러, 분당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좀 급하게 일차선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좀 가다가 전용차로가나오면,, 이차선으로 빠질 생각이었습니다,,안성휴게소에서 한 오분정도 달리고 있는데, 정신이 없어서 오산을 지났는지 안지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그정도 부근이었고, 앞에 버스가 약간 천천히 달리고있어서,, 그뒤를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차선으로 빠져야지 하는 찰나, 뒤에 버스가 바싹붙어서 쌍라이트를 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완전 박을려는 태세로,, 전 그래서 이차선으로 빠지면서, 창문을 열고 왜그러냐고 화를 내면서,
쳐다 봤습니다,,그랬더니 기사분이 기분이 나쁘시던지 갓길로 빠지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이 점에서 제가 선생님이 좀 위독하시다는 말씀에 정신이 없어서 오산을 지났는지는 안지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개인차도 아니고 승객을 실은 버스가 사고를 낼것처럼, 뒤에 바싹붙고, 갓길로 빠지라는 것인지,,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저는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기분이 너무 나빠, 갓길로 빠졌습니다,, 설마 승객을 태운 버스가 갓길로 설까 했는데 그버스도 갓길로 차를 대는 것이었습니다,승객의 목숨가지고 장난을 치시는 건지, 급한 상황도 아닌데, 버스가 갓길로 설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저는 내려서 기사분한테 다가가는데,저한테 욕을 하시면서 오시면서 어린놈의 새끼가 그러면서 목덜미를 잡고,,목을 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사적으로 밀쳐냈고요,,
그랬더니 발길질하는 시늉을 하시면서,목을 쪼는 것이었습니다,,전 순간 욱하는 마음에,,주먹이 날라갈뻔 했지만,,돈물어 주기 싫어서,,그냥 참았습니다,, 실은 전 중학교 시절 권투를 한적이 있었습니다,,키는 작고 덩치도 작지만 중학교 시절 잘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시내에서 2등 3등을 다투는 정도 였습니다,
제가 참는 줄도 모르고 운전사분은 어린놈이 똑바로 살으라면서,,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꾹참았습니다,,그러면서 일단 신고 부터 하겠다고 하니 니 맘대로 하라면서 이름까지 가르켜 주었습니다,,매우 친철하게도 말이죠,그래서 일단 전 파출소를 찾아가 신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파출소에서,그 기사분과 통화를 하게되었는데,본인은 폭행을 가한적이 없고,제가 밀쳐낸거가지고 폭행을 했다고, 경찰관에게 진술을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고소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자기는 승객중에 증인을 사서 맞고소를 한다고 하더라구요,,전 솔직히 증거도 없고 그래서 고소하고 그러는 것은 안한다고 했습니다,,친구들 때문에 술먹고 하도 싸움질을 하고다녀서,,경찰서는 많이 왔다 갔다 했거든요, 그래서 전 고소를 한다고 해도, 그분이 오리발을 내미시면, 증거가 없기 때문에, 귀찮게만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경찰관에게 뒷일은 제가 알아서 한다고 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경찰서에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젊은 사람이 이해하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그분은 70년생 전 77년생이었습니다,그리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는것이었습니다,,그러시더니,지금 자기한테 오면 자기가 맞아준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됐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다시 화가나시던지 신고하던지 니 맘대로 해 라고 하시면서 끊는것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제가 잘못한점 인정하고,, 잘못한거 시인합니다,,
그렇지만,, 본인 자가용도 아니고 승객을 실은 버스가 고속도로에서,그리 위험한짓을 하는것인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지금도,,그래서 제가 억울한 마음도 있지만,, 그리 목숨을 가지고 장난 하는 버스를 타고 다니시는 진주시민 여러분들이, 불쌍해서 위험하실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두서없이 적은거 같아서 죄송합니다,,대한여객측에, 신고를 해서, 관리하시는 분이, 그 운전기사를 소환해서 말을 들어보고 징계를 결정하시고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는데,만약 그렇지 않은경우 전 이곳저곳 알아봐서 ,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