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6.22.화요일.오후12시10분경 호탄대경아파트를 지나친 26번(진양호방향) 차량번호 5644를 신고합니다.
안그래도 더운 여름날 화가 치밀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중에 26번 버스가 2대가 연속으로 지나가서 어쩔수없이 5분 동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분후 26번 버스가 왔는데 신호에 걸려서 인지 대경아파트 버스정류장으로부터 약20~25미터 앞에 정차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신호가 바뀌면 앞에 세우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호가 바뀐후 26번이 다가오자 타기위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그냥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편도 2차선이였는데 제가 타기위해서 가방을 흔들고 1차선과 2차선 사이까지 다가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갔습니다.
손님이 그렇게 까지 가방을 흔들고 차선까지 나갔는데 그냥 지나갔다는건..
분명 봤음에도 그냥 지나간 것 입니다.
그렇게 버스 운행할려면 그냥 자가용 운전이나하지 왜 대중교통기사로 일하는 건지..
손님이 버스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세워달라고 하면 자기들 책임 때문에 세워주지도 않으면서..
그럼 버스가 정류장이 아닌곳에서 정차하면 손님은 버스까지 가서 타라는 건지..
이건 어느나라 방식인지..
직접 버스기사분께 해명을 듣고 싶네요,,
손님을 그냥 지나치는 걸 회사 사장님도 아시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사로 쓰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꼭 답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