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하의 민원내용은 관련법에 따라 보호되며, 특히 부패․공익신고에 해당될 경우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신고자는 보호되고 지원됨을 안내해드립니다.
진주 시내버스 120번 차량번호 71자 5887 기사 신고
- 작성일
- 2016-09-24 19:05:08
- 작성자
-
비공개
- 조회수 :
- 291
대학생 일행 3명이 버스를 탑승하는데, 앞선 두명이 요금을 함께 내려고 "두명이요" 라고 말을 했으나
기사가 불친절하게 "뭐?!" 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래서 잘 안들리시는가 싶어 "두명이요!!"라고 큰소리로 대답을 하자 "씨바ㄹ 왜 지라ㄹ 이고" 라며 저희를 쳐다보며 욕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두명이 찍는 걸로 설정도 안해줘서, 한번 찍고 두명 값이 나간줄 알고 좌석에 앉으려고 하자 "한번 더 찍고 가이소"라고 또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가는 내내 난폭운전을 하였고, 클락션을 여러번 울리고 바깥을 향해 쌍욕을 난무하며 공포감을 조성하였고, 혼잣말로도 쌍욕을 계속 하였습니다.
9월 24일 저녁 6:31분경 경상대학교 후문에 도착한 120번 버스이며, 불쾌함을 참을 수 없어 민원을 남깁니다.
[답변] 답변입니다
- 작성일
- 2016-10-11 13:15:04
- 작성자
- 구용호
○ 우리시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신고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먼저 시내버스 이용 시 운수종사자의 불친절에 대하여 대신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귀하의 민원사항에 대하여 해당운수회사(삼성교통)에 통보하여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도록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우리시에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난폭운전 등을 근절하기 위하여 시내버스 서비스 암행평가단을 운영하여 연말에 재정지원금 지원 시 친절하고 준법운행 하는 운수업체에 대하여 인센티브, 그렇지 못한 회사에 대하여는 페널티를 적용하여 불이익을 주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담당 교통과 박귀주(055-749-8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