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인 학생입니다.
3년째 등하교때 버스를 타고다니는데 두세번 25번 버스를 타면
중년의 버스기사 아저씨분들께서(같은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불친절한 운행을 하시고 계십니다.
사례로는, 작년말쯤 이었을 겁니다. 할아버지 한분이 내릴 위치를 잘모르고
벨을 누르고 문이 열릴때까지 옆의 사람에게 계속 물어보셨는데 
할아버지께서 내릴때가 되어도 문을 열어주지 않으며
할아버지께 욕을 하시고 할아버지와 버스기사분이 싸우시는걸 봤습니다.

두번째로 오늘일어난 일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이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서있기 힘드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의자에 앉아 계셨다가 문이 열리면 일어서서 내리십니다.
그런데 무슨 심보신지 내리지도 않았는데 문을 닫아버리십니다.
심지어 어떤 할머니는 내리기전에 내린다고 이야기 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내릴 정거장을 지나쳐 버리고 또한 난폭운전은 일상화 된것 같더군요

오늘 4시 20~30분쯤 하얀색과 초록색이 있는 25번 버스를 탔습니다.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