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저희 삼현여자중학교에서 소풍행사로 진주종합경기장을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부터 진주종합경기장이 전면 개방되어 여러가지 행사로 활기를 띠게 되었다는 기사들은 익히 여러 신문 기사들을 통해서 접해오고 있었습니다. 이창희 시장의 '체육도 복지다'라는 포괄적 시책의 일환으로 체육시설을 체육인들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오픈하였으며 특히 야외 공간을 청소년의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점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경기장의 구조물의 원리를 연구하고, 종합경기장 야외광장 및 영천강 트레킹 및 주경기장의 천연잔디구장에서 여러 경기들을 하며 그동안 쌓였던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술가정 및 체육교과와 연계된 수업도 체험하였습니다.
이런 멋진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