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하얗고 항상 웃으면서 승객들을 맞이해주시는 여자기사님께 감사의인사를 드리고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기사님의 버스를 여러차례 탔었는데 늘 친절하게 웃어주시고 가벼운 인사말도 해주시는게 너무 인상에 깊었나봐요. 오늘도 세시 십오분이십분?쯤 금산 농협에서 도동방향쪽으로 버스를 탓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덥다며 친정엄마처럼 걱정을 해주시는 말 한마디에 괜히 행복해 지더라구요~! 배달 시켜먹으면 리뷰도  잘 안올리는데 이렇게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힘들고 지칠법도 하신데 항상 예쁜웃음으로 맞아주시고 다른 기사님들과 다르게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하실때 이런말씀을 드리기엔 방해가 될거같고 감사의 인사는 전달하고싶고 보실수있으실진 모르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이렇게 글 남깁니다.